2018 서울 가톨릭 청소년 연극제가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정순택 주교) 주최,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주관으로 8월 8~10일 서울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다리소극장에서 열렸다.
‘友;主 Friend & I’를 주제로 한 올해 서울 가톨릭 청소년 연극제는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이 무한경쟁의 학업과 일상의 울타리를 벗어나 자신들의 고민을 함께 표현하고 공감함으로써 타인(友)과 나(主)의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갖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타인과 내가 함께하는 기쁨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도 담고 있다.
8월 8일 오전 11시 개막식에 이어 ‘너인 나에게’(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 ‘O.S.T.’)가 첫 무대에 오른 것을 포함해 첫째 날에 3편, 둘째 날에 ‘피노키오 이야기’(대진여자고등학교 ‘일막 일장 첫 구절’) 등 4편, 셋째 날에 ‘시선’(꽃 피는 학교 ‘36.5도’) 등 3편이 선보였다.
서울 가톨릭 청소년 연극제는 최대한 폭넓게 참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일반 학교뿐만 아니라 청소년 시설, 연합 동아리, 대안학교 등 13~19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연극에 뜻을 모아 만든 단체에게 참가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