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청년대회(Korea Youth Day, 이하 KYD) 조직위원회는 8월 31일 명동 옛 계성여고 강당에서 봉사자 해단 미사를 봉헌, KYD 준비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약 5개월 동안 손발을 맞춰 온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 사제단과 공동으로 미사를 집전한 KYD 조직위원장 정순택 주교는 강론에서 “이 시대를 어렵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자신을 희생해 소중한 시간을 내놓고 봉사에 나선 것은 단순히 행사를 치른 것을 넘어 ‘삶의 진수’를 맛본 것”이라며 “우리 삶은 결국 나 자신이 아니라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투신할 때 참된 보람과 행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만을 위한 인생이 아닌 타인을 위한 눈을 뜰 때 생각지 못한 돌파구와 빛을 찾고 참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격려했다.
서울대교구가 8월 11~15일 개최한 KYD에는 교구 청년 신자 200여 명이 장ㆍ단기 봉사자로 대회 전반에 참여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