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회사연구소(소장 정종득 신부)가 한국교회사 연구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교회사 학술총서’의 첫 번째 권 「19세기 동서양 충돌과 조선천주교」를 발간했다.
‘교회사 학술총서’는 교회사 연구자나 관심 있는 이들이 교회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발간하는 교회사 전문 학술서적 총서다. 전공자의 학위논문이나 논문집 등 직접적인 교회사 연구물뿐 아니라 교회사에 인접한 학문들까지도 섭렵해 발간해나갈 계획이다.
총서의 첫 번째 책인 「19세기 동서양 충돌과 조선천주교」는 수원교회사연구소 연구실장 이석원(프란치스코)씨가 발표한 박사 학위 논문을 정리하고, 논문 주제와 연관된 세 편의 논문을 추가해 보완했다.
이씨는 연구를 통해 조선천주교 공인 시도와 그 결과라 할 수 있는 조불조약(1886년) 체결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