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 사회적기업지원센터(센터장 이재민, 이하 센터)가 공정무역 활성화에 나선다. 센터는 이를 위해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대표이사 이강백)와 ‘공정무역 실천기업’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10월 24일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센터는 앞으로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하고 관련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의 사회적 경제 기초교육인 ‘세상학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주제 강의도 진행한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는 협력사로서 센터의 이 같은 활동들을 지원한다. SNS를 통해 센터의 활동을 알리고, 센터 관계자들에게는 공정무역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강백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센터를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정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이 대표이사는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이 불공정거래로 인해 가난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며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민(알베르토·서울 돈암동본당) 센터장은 “저희는 ‘착한 소비’를 추구하고, 착한 소비의 출발은 공정무역이라고 생각해 협약하게 됐다”며 “많은 부분에서 협력해 가자”고 밝혔다.
공정무역은 양국이 어떠한 불공정행위도 없이 동등한 위치에서 진행하는 무역을 뜻한다.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대가를,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자는 취지다.
이소영 기자 ls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