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정보
뉴스
메일
갤러리
자료실
게시판
클럽
MY
로그인
ENGLISH
성경
성경쓰기
가톨릭 뉴스
소리광장
가톨릭 성인
성지/사적지
가톨릭 성가
생활성가
매일미사
성무일도
사목수첩
기도문
가톨릭 교리서
교리서 요약편
바티칸공의회문헌
교회 법전
7성사
가톨릭 사전
전국주보
본당정보
자료실
게시판
가톨릭 갤러리
가톨릭 주소록
상단 메뉴 열기
2024년 11월 24일
전체
교구/주교회의
본당/공동체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교구/주교회의
교구/주교회의
닫기
검색창 열기
메인메뉴
전체뉴스
교구/주교회의
본당/공동체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가톨릭미디어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묵상시와 그림] 공명지조(共命之鳥) 이야기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몸은 하나이면서
머리는 두 개가 되는 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 머리는 서로를 미워하면서
자기주장만 옳다고 싸웠습니다
그러다 끝내는 둘 다 죽고 말았습니다
(사자성어 ‘공명지조’의 뜻)
남과 북으로 갈라진 나라가 있습니다
하늘이 갈라지고 땅이 갈라지고
산도 강도 갈라진 나라
한편에서는 전쟁 무기를 만들고
한편에서는 평화를 준비하는 나라
그런데 보십시오. 이제는
국민들도 분열되고 있습니다
네 편이다, 내 편이다 갈라지고
진보다, 보수다 갈라지고
촛불도 민심도 갈라지는 나라
그래서 국회가 전쟁터가 되어
여·야가 서로를 무시하며 싸우는 나라
아아, 하느님이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제는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며
국가를 위하고 국민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그리고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역사의 진리를 깨닫게 하옵소서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0-01-29
관련뉴스
해당 카테고리 뉴스
[묵상시와 그림] 대통령의 판단
[묵상시와 그림] 영혼(靈魂)
[묵상시와 그림] 공동묘지에 가면
[묵상시와 그림] 무덤 하나
[묵상시와 그림] 감사의 기도
[묵상시와 그림] 자연의 길
[묵상시와 그림] 어린아이 마음
[묵상시와 그림] 숲에 가서
[묵상시와 그림] 가장 큰 발견
[묵상시와 그림] 삶에 대하여
전체보기
말씀사탕
2024. 11. 24
루카 4장 18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도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나를 보내셨도다.
많이 조회한 뉴스
1
[묵상시와 그림] 영혼(靈魂)
2
[묵상시와 그림] 대통령의 판단
최근 등록된 뉴스
[묵상시와 그림] 대통령의 판단
[묵상시와 그림] 영혼(靈魂)
[묵상시와 그림] 공동묘지에 가면
QUICK MENU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보호정책
도움방
전체보기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