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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아름다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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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마다

내 마음속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었습니다



소망이란 꽃도 되고

믿음이란 꽃도 되고

자비와 용서란 꽃도 피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도

가장 아름다운 꽃은

사랑이란 꽃이었습니다



그 꽃은 사랑할 때마다

한 송이씩 피어서

나를 아름답게 하고

세상도 아름답게 하였습니다

알ㆍ렐ㆍ루ㆍ야!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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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세상도 또 세상 안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가 세상을 사랑하면, 그 사람 안에는 아버지 사랑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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