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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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산다는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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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산처럼

살라 한다



강이 강물처럼

살라 한다



나무들이 나무처럼

살라 하고



꽃들이 꽃처럼

살라 한다



아아, 그렇구나

세상만사가

서로 위하고 도우면서

함께 사는 일



사람도 인생을

그렇게 살라 한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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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11. 24

마태 7장 7절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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