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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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봄이 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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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니

꽃들이 피었습니다



세상이여!

아름다워지라고



산에도 들에도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봄이 오니

사람들 마음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이웃이여!

서로 사랑하자고



사람들마다 기쁘고

반가운 사랑이 피었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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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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