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대교구 청년 성령쇄신봉사회 루하(RUAH)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새 생활을 위한 젊은이 성령세미나를 엽니다.
세미나는 오는 주말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주일인 24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교구 천주교 성령쇄신봉사회관에서 열립니다.
세례 받은 만 19세 이상 40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성령세미나는 신앙 강의와 고해 성사, 찬양, 안수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세미나 주제는 에제키엘 예언서 말씀인 "나 이제 너희에게 숨을 불어넣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였다."(에제 37,5)입니다.
세미나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은 성령 체험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영섭 신부 / 서울대교구 청년성령쇄신봉사회 담당>
"성령 세미나와 성령 기도회는 세례와 견진을 통해 이미 성령을 받았긴 하였지만 그 성령을 더욱 생생히 깊게 느끼고 체험하게 해주어 우리가 사랑으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줍니다."
서울대교구 청년 성령쇄신봉사회 루하는 다음 달 21일과 22일엔 후속 세미나를 열 예정입니다.
루하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관에서 기도회와 미사로 구성되는 '찬양의 광장'을 열고 있습니다.
'찬양의 광장'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치유 회복의 은총과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