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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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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은 이웃이 되어

함께 삽니다



눈보라가 치면

서로 추위를 막아주고

햇빛이 오면

서로 햇빛을 나누면서



나무들은 숲이 되고 산이 되어

함께 삽니다



그러면 사람들이여

우리는 이웃이 되도

왜 함께 살지 못할까요?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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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6장 57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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