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
사진/그림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묵상시와 그림] 두 할머니의 교훈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소록도에서 40년 동안을

한센병 환우들을 돌보며

봉사로 살아온 오스트리아의

두 할머니(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가 살던 방에는

‘無’자 글씨가 벽에 붙어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산다는 것은 ‘無’로 살다가

‘無’로 돌아가는 것”

이렇게 무를 실천하며 살아온 두 할머니!



그렇습니다

두 할머니의 삶이야말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삶의 길이었습니다

산다는 것은 내것을 가지지 않고

욕심내지 않으면 편안합니다

그러나 내것을 가지고 욕심을 내면

그때부터 불행이 생긴다고 합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3-11-0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11. 24

시편 40장 9절
저의 하느님, 제 가슴 속에는 주님의 가르침이 새겨져 있나이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