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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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마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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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에

욕심을 심었습니다

그러자 인생이

무겁고 힘들었습니다



마음 속에

미움을 심었습니다

그러자 날마다

짜증이 나고 아팠습니다



마음 속에

사랑을 심었습니다

그러자 사는 일이

기쁘고 편안했습니다



아아, 마음이 바로

삶이 되었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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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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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6장 2절
온 세상아, 주님께 노래하여라. 그 이름을 찬미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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