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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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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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고

꽃들이 진 다음에야

비로소 알았네



꽃들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꽃이 핀다는 사실을



우리 인생도 이러하나니

인생이 끝나고

죽음이 와야

비로소 인생을 알았네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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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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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10. 18

잠언 3장 6절
어떠한 길을 걷든 그분을 알아 모셔라. 그분께서 네 앞길을 곧게 해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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