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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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감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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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혼자서 피는 꽃이 없습니다



햇빛과 함께 피고

바람과 함께 피고

별들의 이야기와

새들의 노래를 들으며

함께 핍니다

그래서 꽃들은 아름답습니다



우리들 삶도 이와 같습니다

서로 나누고 도우며

사랑이 되어 함께 삽니다

그래서 삶은 기쁘고 아름답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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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11. 21

토빗 11장 17절
그때에 토빗은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눈을 뜨게 해 주셨다는 사실을 그들 앞에서 밝혔다. 이어서 자기 아들 토비야의 아내인 사라에게 다가가 그를 축복하며 말하였다. “얘야, 잘 왔다. 얘야, 너를 우리에게 인도하여 주신 너의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빈다. 너의 아버지께서 복을 받으시고 내 아들 토비야도 복을 받고, 그리고 얘야, 너도 복을 받기를 빈다. 축복 속에 기뻐하며 네 집으로 어서 들어가거라. 얘야, 들어가거라.” 그날 니네베에 사는 유다인들도 모두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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