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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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공동묘지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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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묘지에 가면 

알 수 있습니다

삶이 무엇이며 

죽음이 무엇인가를 

공동묘지에 가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아아.  공동묘지에 가면 

알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누구이시며 

사람들은 왜 하느님을 

믿고 살아야 하는가를   

시와 그림= 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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