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수록 세상은 사람은 보이지 않고 돈만 보였습니다 사람들보다 권력만 보이고 사람들보다 지위만 보이고 사람들보다 계급만 보였습니다 아아, 아름다운 사람들 그 소중한 양심과 사랑과 정의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살아갈수록 세상은 사람은 보이지 않고 욕심과 거짓만 보였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