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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살아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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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수록 세상은
사람은 보이지 않고
돈만 보였습니다

사람들보다 권력만 보이고
사람들보다 지위만 보이고
사람들보다 계급만 보였습니다

아아, 아름다운 사람들
그 소중한 양심과 사랑과
정의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살아갈수록 세상은
사람은 보이지 않고
욕심과 거짓만 보였습니다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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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5. 12. 21

마태 6장 24절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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