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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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시와 그림]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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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날 밤이었다.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엄마에게 주고 갔단다
그 꽃이 바로
네가 된 것이란다.

그러므로 아들아!
잊지 말아라
너는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살다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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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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