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가 21일 순창성당에서 ‘2026년 풍년 기원 미사 및 생명농업 축복식’ 거행 후 떡메치기를 하며 신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주교구 농촌사목(전담 유정현 신부)은 21일 순창성당에서 ‘2026년 풍년 기원 미사 및 생명농업 축복식’을 거행했다. 교구장 김선태 주교 집전으로 봉헌된 이날 미사에는 우리농 생활공동체 활동가와 가톨릭농민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가톨릭농민회 전주교구 연합회 창립 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김 주교는 강론을 통해 “씨 뿌리는 사람에게 씨앗과 먹을 양식을 마련해 주시는 분께서 여러분에게도 씨앗을 마련해 주실 뿐만 아니라, 여러 곱절로 늘려주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미사에 이어 우리농 활동가 신임 회장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날 함께한 신자들은 미사 후 이어진 풍물패의 공연과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안에서 친교를 나누며 풍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