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문정본당(주임 이태신 신부)은 28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모악로 4651-71 현지에서 교구장 김선태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했다.
새 성전은 대지면적 3790㎡·건축면적 1019.53㎡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다. 본당은 2001년 8월 평화동본당에서 분가해 2005년 조립식 성전에서 지내왔다. 이후 성전 주변에 주택지가 형성되면서 분가 당시 900여 명이던 신자 수가 2023년 3300여 명으로 증가했고, 이에 따라 좁은 조립식 건물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2024년 9월 신자들이 참여한 설문조사 의견을 수렴해 바자회를 열고 김장김치, 쑥개떡을 판매하는 등 전 신자가 합심해 신축 기금을 마련했다. 현재 본당은 평화2동 일부와 평화3동, 구이면 전 지역을 관할하며, 1660세대 3352명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