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주교회의 대표단이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왼쪽 세 번째) 주교를 비롯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서울대교구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탈리아 주교회의 대표단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준비 상황을 살피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대교구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주교회의 사무국장 알베르토 자르디나 신부를 비롯해 관리국장 클라우디오 프란체스코니 신부·전국청소년사목부장 리카르도 핀체라토 신부 등 3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7일 서울 명동 교구청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를 만나 이탈리아 청년 순례단의 참가 준비와 주교단 지원 방안 등을 상의했다. 특히 대회 준비를 돕기 위해 이탈리아 교회가 올해 여름부터 1년간 한국에 장기 자원봉사자 2명을 파견하는 구체적인 실무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어 대표단은 서울대교구장이자 조직위 위원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하고, 2027 서울 WYD를 향한 이탈리아 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의지를 전했다. 이날 일정에는 조직위 사무총장 김남균 신부와 기획본부 국제부장 허규 신부, 차장 파비아노 신부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