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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대회 행정 뒷받침하겠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10일 명동대성당 찾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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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10일 cpbc와 인터뷰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 데 이어 나흘 만인 10일 주교좌 명동대성당을 찾았다. 정 후보는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를 위해 행정력을 쏟아 외국인 청년들을 환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날 명동대성당을 찾아 낮 12시 ‘평화가, 그리고 믿음과 더불어 사랑이’ 주제로 거행된 교중 미사에 참여했다. 미사 전에는 교구청에서 서울 WYD 총괄 코디네이터 이경상 주교를 예방해 환담했다.

정 후보는 이 주교와의 만남에서 2027 서울 WYD가 세계 청년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는 좋은 기회라고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후보는 인터뷰에서도 “전 세계 많은 청년이 한국, 그중에서도 서울을 대규모로 찾는다”며 “서울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안전과 교통·숙소 등을 뒷받침하는데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많은 외국인이 오기에 의사소통 문제가 우선시된다”며 “곳곳에 통역서비스를 정착시키도록 하겠다”면서 서울 WYD의 성공을 위해 먼저 통역 서비스 정착을 언급했다.

앞서 지난 6일 정 대주교는 정 후보에게 약자를 위한 정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후보는 “정 대주교께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과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저도 그렇게 나아가고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정 후보는 이날도 “장애인들을 위한 공약을 마련했으며, 반지하나 고시원·옥탑방 등 거주자를 위해 최소 거주여건을 마련하겠다”면서 “이 사회에 꼭 필요한 필수노동자들에게 안전과 경제적 보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유권자에게 자신이 검증된 ‘행정가’임을 피력했다. 3선 성동구청장을 지낸 정 후보는 “저는 검증된 ‘일 잘하는 행정가’”라며 “이제는 겉치레나 전시행정이 아니고 시민의 생활을 안전하고 든든하게 뒷받침할 효능감 넘치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명동대성당과의 인연도 언급하면서 “1987년 6월 항쟁 당시 경찰에 밀려서 온 곳이 명동대성당”이라며 “이곳에서 저 또한 5일간 밤낮으로 시위에 동참했고, 성당에서의 투쟁은 6월 항쟁을 이끌게 됐다. 그래서 곳곳이 낯이 익고 그 당시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준태 기자 ouioui@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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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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