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YD, 여러 도전 직면한 청년들이 용기 얻는 발판 되길"
제약사 HK이노엔(주)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대교구에 10억 원을 쾌척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 사장은 7일 서울 명동 교구청을 찾아 교구장이자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정순택 대주교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곽 사장은 “오늘날 세계 청년들은 다양한 갈등과 취업난·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미래인 청년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기쁨을 체험하고, 조건 없이 사랑하며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가 전 세계에 희망과 영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주교는 “서울 세계청년대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10년 뒤 각 나라에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할 젊은이들에게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을 널리 체험케 하고, 우리 국민이 이들을 따뜻이 맞이하는 세계적 축제의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