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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문초등학교(교장 윤명숙 수녀)는 학생들의 생생한 영어 교육을 위한 영어 어학실을 최근 개관했다.
`Aloysia English + with Joy`라 이름 붙인 영어 어학실은 교실 3개 규모인 약 250㎡ 크기로 저학년동 4층에 새로 증축해 마련했다. 실습실 6개에 첨단 어학 기자재와 영어교육용 멀티미디어 교재를 고루 갖춰 500여 명 재학생들에게 효과적 영어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박문초등학교는 원어민 3명을 포함한 영어 전담 교사 5명을 두고 학년별 주 2~4시간 정규 영어수업과 특기적성교육 및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영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필수적인 영어회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