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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어느 유치원 보낼까

유아 교육기관 원아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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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계 유아 교육기관들의 원아모집이 한창이다. 서울과 의정부 등 수도권 지역 가톨릭 유치원들은 12월 초부터 선착순 또는 별도로 정한 기간에 원아를 모집하고 있다.<표 참조>
 맞벌이 부부들이 선호하는 서울 종로 성모어린이집은 31일까지 원아를 모집한다. 서울 서초동본당 석문유치원은 만 4~5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8일까지 원서를 교부하고, 11일 오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원아모집 시기를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앞당겼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부산ㆍ대전교구 등 몇몇 가톨릭 유치원들은 11월부터 원아모집을 시작했다.
 가톨릭 유치원들의 가장 큰 장점은 인성교육이 필요한 어린이 시기에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가르치며, 올바른 인간관계형성 등을 돕는 전인교육을 실천하는 데 있다.
 신앙교육은 물론, 가족사랑과 예의범절 교육, 자연생태 친화적 체험교육 등을 통해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가르친다. 또 유기농산물로 된 먹을거리와 간식을 제공해 아이들 건강도 챙겨준다.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서울 등촌3동본당 성모어린이집은 놀이와 지역사회와의 연계, 환경구성 등을 통해 아이들 잠재력과 호기심, 타인과의 관계, 유연성 등을 길러주는 레지오 에밀리아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울 마천동본당 마천어린이집은 장애아와 비장애아의 통합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광주대교구 고흥 녹동본당 성바오로유치원은 국악을 가르친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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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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