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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2008 푸른성장 대상 수상

진정한 청소년 문화 형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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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조규만 주교)가 보건복지가족부와 문화방송,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2008 푸른성장 대상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2008 푸른성장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아동·청소년 분야 활동, 보호, 복지, 인권·참여 등 4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동안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톨릭정신에 따른 청소년 육성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구축을 선도하며 명실공히 최우수 청소년 관련단체로 인정받아 이번 2008 푸른성장 대상 활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는 1999년 설립돼 현재 서울시와 서초구로부터 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구립서초유스센터·구립우면산독서실 등의 청소년 관련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화공간 ‘주(Ju)’를 명동과 역촌동에 개소,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용문청소년수련장 등 자연권 시설을 직접 운영해 청소년들의 체험학습 및 수련시설의 장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26일 오후 4시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상금으로 2000만원을 받았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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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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