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5일
생명/생활/문화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서울가톨릭청소년회, ''푸른성장 대상'' 활동부문 수상

보편적 청소년 사목, ''참 잘했어요''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2008 푸른성장 대상` 활동부문에 선정된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관계자들이 12월 26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리스도 가르침을 바탕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문화 형성에 이바지해온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조규만 주교)가 큰 상을 탔다.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하 청소년회)는 보건복지부와 문화방송,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푸른성장 대상`에 활동부문 단독 수상자(단체)로 선정, 12월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청소년회는 그동안 구립서초유스센타와 청소년 문화공간 `주(Ju)` 등 청소년 시설을 직접 또는 수탁 운영하면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 확보에 나서는 등 활발한 청소년 사업을 펼쳐왔다. ▶관련 인터뷰 21면
 특히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과 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수련활동 최다 인증 보유기관에 선정되는 등 56개 프로그램 인증과 초등학생 방과후 수업활동 지원, 이용 청소년 수(116만 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가톨릭교회의 청소년 활동사업을 국가에서 인정한 것을 의미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소년회 이외에도 보호부문에 한승배(용인 성지고) 교사, 복지부문 김미자(목포아동원) 사무국장, 참여ㆍ인권부문 `아름다운 문화를 만드는 스승과 제자모임`(GSGT)이 선정돼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1998년 `대한민국청소년보호대상`으로 시작된 푸른성장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개인 및 단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2005년 국가청소년위원회 출범과 함께 `청소년푸른성장대상`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가 올해 아동분야를 포함하면서 현재 명칭으로 바뀌었다.
 조규만 주교는 "여러 신부님들과 직원들 노고로 청소년회가 큰 상을 받게 돼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보편`(가톨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청소년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교회의 모습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9-01-04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10. 5

루카 4장 21절
오늘 이 성경의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