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본당 생활성가 밴드 ‘ROD’(Revolution Of Domino)가 첫 번째 음반을 내놓았다.
이번 음반에는 제1회 PBC 부산창작생활성가제 금상곡인 ‘주님과 함께라면’을 비롯해 ‘Lord said I Luv U’, ‘Amazing Grace’, ‘베드로’, ‘Stipid’, ‘그날, 잊을 수 없는’ 등 13곡을 수록했다. 음반에 수록된 모든 곡은 ROD 멤버들이 직접 작·편곡, 연주,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까지 마쳐 눈길을 끈다.
2004년 리더 한정훈(드럼)씨를 주축으로 혼성 9인조로 결성된 ROD는 POP, 가요, CCM, Gaspel, Soul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1회 PBC 부산창작생활성가제 금상, 9회 PBC 창작성가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로, MBC주말연속극 ‘누나’ ‘진짜진짜 좋아해’, 가수 IVY 2집 등에 참여한바 있다.
ROD는 최근 첫 음반 발매와 함께 2월 6일 남천성당에서 4회 정기공연을 가졌다. 음반가격은 1만1500원.
※문의 010-2366-0527, www.roadband.com

박기옥 기자 tin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