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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가톨릭대학생연합회(담당 이승민 신부, 이하 서가대연)는 4월 3~5일 경기 양평 용문청소년수련관에서 새내기한마당 축제를 열고 가톨릭 대학생 선ㆍ후배가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는다.
첫날 환영미사 중에는 선배가 새내기들의 발을 씻겨주는 예식과 함께 서가대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여러 가지 미션 달성 게임을 통해 서가대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서가대연 김현욱(야고보) 의장은 "새내기한마당은 새내기들에게 `가톨릭 학생회는 이런 곳이다`라는 것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자리"라며 "지나친 음주와 친교에 치우친 환영회가 아닌 신앙적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내기한마당 축제는 가톨릭 학생회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있다. 문의: 010-8899-2814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