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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사순맞이 ''교리 IQ'' 시상식

초등부 교리교사 1등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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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교리 IQ` 퀴즈대회 수상자와 청소년국 사제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김철호 신부)이 사순시기에 실시한 온라인 퀴즈대회 제2회`교리 IQ` 시상식이 16일 명동 교구청 별관 강당에서 열렸다.
 
 `교리 IQ`는 청소년국 누리방에 하루 5문제씩 교리 전반에 관한 문제를 게재, 누리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푸는 대회로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됐다. 교구 청소년국 사제들이 출제ㆍ해설 자문을 맡았다.
 
 47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울 공항동본당 초등부 교리교사 최은아(엘리사벳)씨가 1위를 차지했다. 최씨는 30회 퀴즈에 모두 참여했으며 총 150점 만점에 144점을 얻었다.
 
 최씨는 "하루에 30~40분씩 투자해 교계 신문과 책을 뒤져가며 문제를 풀었다"며 "교리 IQ에 참여하면서 미처 몰랐던 교리 상식을 많이 알게 됐고 아이들에게 교리를 가르칠 때 좀 더 폭넓은 지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흐뭇해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위 이화연(클라라, 서울 청구본당)씨 등 수상자와 청소년국장 김철호 신부, 부국장 양장욱 신부, 대학생 사목담당 김경식 신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김철호 신부는 "주말을 제외한 30일 동안 매일 누리방에 접속해 퀴즈에 참여하는 게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며 "교리 IQ에 참여해 문제를 푼 경험이 훗날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퀴즈대회에는 전국교구에서 239개 본당 470명이 참여, 1회 대회 때보다 30가량 증가했다.
 
 청소년국은 "1, 2회 대회에 출제된 문제와 해설을 모아 교리교재를 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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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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