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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대학생연합회(이하 서가대연)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여름생태농촌공소활동(이하 농활)을 실시한다.
일반 대학생들의 농활과는 달리 `생태농활`을 추구하는 서가대연은 농촌일손돕기뿐 아니라 공소에 머무는 동안 샴푸대신 비누로 머리를 감고, 치약 대신 소금을 이용해 양치질을 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연보호활동을 펼친다.
한편 서가대연은 올해 농촌활동 10주년을 맞아 이번 생태농활 기간 중에 안동가톨릭상지대에서 10주년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임영선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