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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사랑 전하러 몽골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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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국제봉사단
   가톨릭대학교 제9기 국제봉사단(단장 정태영 신부)이 7월 25일 서울 성의교정 성당에서 박영식 총장신부 주례로 몽골 봉사를 위한 발대미사를 봉헌했다.
 교직원과 학생, 담당 신부 등 8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7월 26일 출국, 몽골 울란바타르, 바양허셔, 쇼워 등지에서 현지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와 집짓기, 건물 보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5일 귀국한다.
 박영식 신부는 발대미사 강론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7년 파푸아뉴기니에 처음으로 국제봉사단을 파견한 가톨릭대는 2002년 이후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주로 저발전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임영선 기자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띠앗누리

   "나눔과 사랑을 전하고 오겠습니다! 아자!"
 7월 21일 부천 성분도 은혜의 집이 청년들의 자신감 가득한 함성으로 가득찼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 신부) 국제청년자원활동단 `띠앗누리`에 참가한 청년들이 이날 몽골로 봉사활동을 떠나기 전 발대미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친 것.
 제8기 띠앗누리 단원들은 8월 5일까지 몽골에서 현지 청년들과 함께 호스피스 병동 건설 현장을 돕고 문화 나눔 시간을 갖는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홍보대사 탤런트 양미경(엘리사벳)씨도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발대미사를 주례한 김용태 신부는 "열악한 환경과 싸우며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내가 도움을 준 게 오히려 얻은 기분이 들 것이다"고 말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2004년 국제청년자원활동단 `띠앗누리`를 만들고 대학생들에게 해외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그동안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등 8차례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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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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