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바탐방지목구 따헨본당 전통무용단이 한국을 방문해 캄보디아의 전통 무용을 선보인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정진석 추기경)과 사회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초청으로 내한하는 무용단은 8일 오후 3시 가톨릭대학교 부천 성심교정, 10일 오후 1시 계성초등학교, 11일 오후 3시 서울성모병원, 12일 오후 8시 서강대에서 `희망을 춤추다`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13일 오후 7시 30분에는 2009년 서울팍스포럼 폐막식에서 공연한다.
2000년에 바탐방지목구장으로 임명된 끼께(예수회, 스페인) 주교가 따헨에 설립한 전통무용학교에서 14명의 단원으로 시작한 전통무용단은 현재 4살부터 20살까지의 학생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 : 02-2258-8322
임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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