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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 정병덕 신부)은 18일 부천 역곡동 가톨릭대 성심교정 콘서트홀에서 `제15회 교리교사의 날` 행사를 열고 어린이와 청소년 신앙교육을 위해 사랑과 헌신으로 봉사하는 초ㆍ중ㆍ고등부 주일학교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청소년교육국은 이날 교리교사로 25년 근속한 전인숙(마리아, 간석2동본당)씨와 20년 근속한 정선아(안젤라, 박촌본당)ㆍ오애란(소피아, 영종본당)ㆍ임미영(마리아, 통진본당)씨를 비롯해 3~25년 이상 장기 근속한 교리교사 485명을 표창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라!`를 주제로 본당 주일학교 교육 및 행사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 전시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이벤트를 즐기며 교리교사로서의 소명감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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