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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우리 젊은 날, 하느님 사랑 드높이

2009 아시아청년대회(AYD) 20~27일,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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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청년대회 로고.
 

   아시아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젊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소명을 재확인하는 신앙 축제가 열린다.

 `아시아 청년들, 함께 모여 말씀을 나누고 성체성사를 실천하자`를 주제로 20~27일 필리핀 교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2009 제5차 아시아청년대회(AYD)`다.

 이번 대회는 하느님 말씀과 성체에 대한 청년들의 믿음과 사랑을 새롭게 하고, 아시아 현실 안에서 쇄신, 변화, 변모의 대리인이 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 한국에서는 의정부교구 청소년사목국장 이문환 신부를 비롯한 각 교구 청년담당 사제단과 수도자, 청년 등 50여 명이 참가한다.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평신도 가정사무국 청년부와 필리핀주교회의(CBCP)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3일 `교구의 날`, 24~27일 본대회로 진행된다.

 `교구의 날`행사는 필리핀 10개 교구에서 참가국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청년들은 각 교구 내 본당과 홈스테이 가정 등을 돌며 봉사활동, 친교의 시간 등을 갖는다. 한국 참가자들은 라파교구에서 다양한 행사를 경험하게 된다.

 필리핀 이무스교구에서 열리는 본대회는 `선교안의 아시아 청년 주인공들`을 주제로 한 소그룹 나눔, 60개의 말씀과 관련된 서로 다른 주제들의 워크숍, 전례 콘서트 등 주님의 말씀에 입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 마지막날 폐막미사에는 젊은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을 바탕으로 제5차 아시아청년대회 선언문이 발표된다.
이서연 기자 kitty@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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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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