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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전교구, FIAT청소년국제봉사단 발족

대전교구 청소년사목국, 가톨릭 교직원 연합회 주관해 내년 1월 필리핀으로 봉사활동 떠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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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트 청소년 국제봉사단원 정지욱(토마스 데 아퀴노) 학생을 비롯해 참가 학생 22명이 진정한 봉사를 다짐하며 선서를 하고 있다.
 

   대전교구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피아트(FIAT) 청소년 국제봉사단`이 5일 발족됐다. 교구 청소년 사목국(국장 박진홍 신부)과 가톨릭 교직원 연합회(회장 김영만)가 주관하고, 교구 직장직종사목부(전담 김홍식 신부)가 후원한다.

 피아트 청소년 국제봉사단은 이날 대전 성남동성당에서 참가 학생 23명과 학부모, 가톨릭 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교구 총대리 김종수 주교 주례로 창단미사를 봉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피아트 청소년 국제봉사단은 지난 2008년 12월 가톨릭 교직원 연합회 송년미사에서 창단이 발의돼 올해 2월 1차 필리핀 현지답사와 8월 2차 현지답사를 마치고 지난 10월에 제1기 학생을 모집, 23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봉사단은 내년 1월 5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간 필리핀 마닐라와 근교 퀘존, 타유만, 김대건 신부가 1839년 중국 민란과 아편전쟁을 피해 머물렀던 롤롬보이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김영만(문지중 교장) 피아트 청소년 국제봉사단장은 "이번에 참가하는 봉사단 학생들이 필리핀 현지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하느님 사랑을 온 마음으로 실천하며 사랑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완영 명예기자
0espress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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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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