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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소년국 교리 IQ대회 시상식

"교리 IQ 자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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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호 신부(앞줄 가운데)와 개인 부문 우승을 차지한 오선진씨(앞줄 맨 왼쪽)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은 9일 교구청 별관 강당에서 제3회 `교리 IQ` 대회 시상식을 열고 개인 수상자 6명과 우수 본당 3곳을 시상했다.
 
 교리 IQ는 청소년국 누리방에 게재되는 교리 전반에 관한 문제를 누리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푸는 대회로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순시기에 진행됐다.
 
 전 교구에서 54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울 노원본당 초등부 교리교사 오선진(루치아)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14명의 교리교사가 참가한 서울 이문동본당은 최우수 본당상을 받았다. 노원본당은 개인 우승자 배출에 이어 본당별 순위에서도 2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오선진씨는 "사순시기에 새벽 미사에 참례하며 그날 복음 말씀을 묵상한 것이 퀴즈를 푸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대회에 참여하면서 성경을 많이 읽게 됐고 교리 지식도 상당히 늘어났다"고 만족해했다.
 
 김철호 신부는 "교리 IQ 대회가 기쁠 때나 힘들 때 하느님과 만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리 IQ 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 수가 늘어나며 교리교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회 대회 참가자 수는 지난 대회(470명)에 비해 15가량 늘어났다. 청소년국은 1, 2회에 걸쳐 진행된 `교리 IQ`에 출제된 문제에 새로운 문제를 추가해 지난해 10월 단행본 「365일 교리IQ」를 펴낸 바 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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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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