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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 신앙레크리에이션] (8) 게임명 : 제자들의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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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14주일(7월 4일)

▶ 게임명 : 제자들의 파견

▶ 준비물 : 2인 3각 줄(여유있게)

▶ 게임설명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시면서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라고 당부하신다. 파견 임무를 완수하는데 있어서 돈주머니나 여행 보따리 등은 오히려 파견임무를 수행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고 당부하신다. 소유한 것이 많을수록 본질에서 멀어지는 법이다. 매 미사 때마다 주님으로부터 파견되는 우리들에게 방해되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 진행방법

① 참가자들을 두 팀으로 나누고 둘씩 짝을 만든다.

② 출발선과 도착지를 정하고 각 팀 첫째 주자들이 출발선에 준비한다.

③ 지도자의 ‘시작’ 신호에 따라 각 팀의 첫째 주자들은 도착지에 가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소지품(지갑, 핸드폰, 기타 소지품)을 한 줄로 길게 늘어놓는다.

④ 제한시간을 두고 릴레이식으로 진행하여 가장 길게 연결한 팀이 이긴다.

▶ 응용

① 소지품을 신발이나 지갑, 핸드폰 등 어느 한 물건으로만 제한을 두어 진행할 수 있다.

② 출발선과 도착지 사이에 장애물을 설치하여 게임을 좀 더 박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다.

■ 연중 제15주일(7월 11일)

▶ 게임명 : 사마리아 사람의 선행

▶ 준비물 : 두루마리 휴지, 립스틱, ‘이웃 사랑’이라고 쓴 종이 푯말

▶ 게임설명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들어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함에 있어서 실천이 중요함을 가르쳐 주신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정작 실천에는 약한 우리들의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우리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웃들이 바로 우리 옆에 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상처 입은 우리의 이웃을 돌보아주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도록 하자.

▶ 진행방법

① 참가자들을 두 팀으로 나누고 둘씩 짝을 만든다.

② 짝 중에 한 사람은 사마리아인이 되고 한 사람은 강도를 만난 사람 역을 맡는다.

③ 출발선과 도착지를 정하고 사마리아인 역을 맡은 참가자들은 출발선에 서고, 강도를 만난 사람 역을 맡은 참가자들은 도착지에 선다. 도착지에는 두루마리 휴지를 놓아둔다.

④ 지도자의 ‘시작’ 신호에 따라 출발선에 있는 각 팀의 첫째 주자들은 도착지에 가서 짝의 머리를 두루마리 휴지를 이용하여 한 바퀴 감아 묶은 다음 업고 출발선으로 돌아온다.

⑤ 짝을 업는 것이 힘들 경우 함께 손을 잡거나 어깨동무하고 들어오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⑥ 릴레이식으로 진행하여 가장 먼저 출발선에 들어온 팀이 이긴다.

▶ 응용

① 도착지에 립스틱을 준비하고 강도를 만난 사람 역을 맡은 참가자의 입술에 립스틱을 칠한다.

② 함께 출발선에 돌아와서 ‘이웃 사랑’이라고 쓴 종이 푯말에 립스틱이 묻어 있는 입술을 찍는다.

③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이웃 사랑’이라는 글자를 예쁘게 색칠한 팀이 이긴다.

④ 참가자 수가 적어 글자가 잘 만들어지지 않을 경우, 역할을 바꿔 진행하여 글자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자료제공/한올청소년교육문화연구소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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