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news.catholic.or.kr/upload_data/2010/11/20101124182051.jpg)
▲ 지난해 열린 `BYE 수능 콘서트`에서 고3 수험생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서울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관장 권준근)과 서울 명동 청소년문화공간 주(Ju)가 선물을 준비했다.
보라매청소년수련관은 `BYE 수능 콘서트`를 연다. 학교 측에서 신청을 하면 공연팀이 찾아가는 콘서트다. 보라매수련관에서 활동하는 밴드, 아카펠라ㆍ댄스팀 등이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공연 장소가 여의치 않은 학교는 수련관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문의: www.boramyc.or.kr, 02-834-7233
명동 주는 수능시험 당일인 18일부터 21일까지 대학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MBTI(성격유형)ㆍ진로탐색 검사, 진로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1일 오후 6시에는 입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수능탈출 콘서트`가 열린다. 댄스ㆍ비보이팀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중 이벤트를 열어 푸짐한 선물도 안겨줄 예정이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