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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신부님의 착한 영어] After the Winter comes the Spring - 겨울 뒤에 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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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안녕! 이젠 겨울이 물러나고 있고, 기다렸던 봄이 돌아오고 자연은 잠에서 깨어나 온 세상에 ‘따뜻한 기운’이 퍼지고 있네. 이런 상황에서 신부님이 가르쳐줄 영어는 시기에 맞지는 않지만 ‘죽음’에 관한 것이야.

바로 ‘He suffered under Pontius Pilate, was crucified, died and was buried.’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다.)

이것은 예수님의 가르침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것이겠지? 예수님의 suffering(고통), crucifixion(십자가형), dying(죽음), and burial(매장)은 참으로 이성적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야. 결국, 고통과 같은 ‘겨울’이 없다면, 아름다운 ‘봄’을 느낄 수 없는 것처럼 죽음 없이 ‘예수님의 부활’도 깨달을 수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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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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