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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청년성서모임 만남의 잔치·봉사자 선서식

‘성경 통한 청년 복음화’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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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청년성서모임 및 봉사자 선서식이 이용훈 주교 주례의 미사와 함께 5일 교구청 대강당에서 봉헌됐다.
 

수원교구 청년성서모임 제36차 창세기·19차 탈출기·7차 마르코·2차 요한 연수 만남의 잔치 및 봉사자 선서식이 5일 교구청 대강당에서 미사와 함께 봉헌됐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봉헌된 이날 미사에서는 봉사자 선서식 및 배지 수여식을 비롯, 다섯 번 이상 성경공부 그룹봉사를 한 봉사자에 대한 반지 수여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선서를 통해 “주교님의 지향에 따라 성경을 통한 청년들의 복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배지를 수여받았다.

십자가 목걸이와 책갈피를 선물 받은 연수 참가자들은 성가를 부르며 연수의 은총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교구에서 성경공부 그룹봉사를 다섯 번 이상 한 봉사자들에게는 반지가 수여됐다.

교구 대표봉사자 박종진(마르티노)씨는 “성경공부 연수를 받으며 느꼈던 많은 것들을 더 많은 청년들과 나누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이 모임을 통해 하느님을 찬양하고 아울러 주님과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수 참가자 임민지(캐롤린)씨는 “연수의 감동이 일상에서 잊혀져 가고 있어 안타까웠는데, 만남의 잔치에서 다시 기쁨을 찾았다”면서 웃었다.

교구 청소년국 부국장 안민석 신부는 “연수를 통해 얻은 말씀의 은총을 다시금 기억하고 말씀 봉사자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것이 오늘 잔치의 가장 큰 의미”라면서 “오늘 이 파견을 계기로 교구 50주년 대주제인 ‘희망의 땅 복음으로’를 생활 안에서 실천하는 청년들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미사에는 이건복 신부(교구 청소년국장) 및 안민석 신부, 김우정 신부(안산대리구 청소년국장)가 함께했다.


김샛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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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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