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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인기

“내 미래 내가 만들어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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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교구는 지난 6일과 13일, 성요셉아버지학교·어머니학교를 잇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원주교구(교구장 김지석 주교)가 지난 6일과 13일 성요셉아버지학교·어머니학교를 잇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요셉아버지학교·어머니학교를 이수한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비전을 발견하고, 자기관리와 그에 따른 부모들의 역할과 도움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조동익(스테파노)씨의 진행으로 나의 브랜드 찾기, 나의 가치관은 무엇일까, 나의 시간과 습관 분석(나쁜 습관 버리고 좋은 습관 만들기), 내 인생의 조감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교구 사목국장 김민규 신부는 “부모가 자녀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며 자녀들의 장래를 체계적으로 인지, 설계할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자 중 한 부모는 “‘우리 아이가 미래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라고 걱정만 했는데, 프로그램 중에 본 아이의 말과 행동을 통해 아이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게 돼 정말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가 학생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다는 것이 좋았다”며 “오늘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의 나침반 하나를 만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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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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