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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 신부)가 `손안의 캠퍼스` 시대를 열었다.
가톨릭대는 입학 및 취업정보, 학술정보검색 등 교내 전반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 스마트캠퍼스를 3월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스마트캠퍼스는 학생이 개인용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학습한 내용을 통합관리해주는 `m-러닝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토론을 하거나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그 내용을 올릴 수 있다. 이밖에 학습에 필요한 도서통합검색 및 바로예약, 열람식좌석현황, QR코드를 활용한 검색서비스, 실시간 셔틀버스 시간표 등을 스마트캠퍼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캠퍼스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박정연 기자 ceci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