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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청소년 피정시설 "갓등이 피정의 집"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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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가 신축공사 기공식을 주례하고 있다.
 

갓등이 피정의 집(운영책임 이건복 신부)은 3일 오후 4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왕림리 265-2 현지에서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갓등이 피정의 집은 수원교구 왕림성당 지역 성역화 작업의 일환으로 2010년 ‘위로의 성모 수녀회’에서 운영하던 피정의 집을 인수, 수원교구 청소년국 차원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활용돼 왔다. 하지만 현재 피정의 집은 수용인원이 50명으로 관리·운영하기에 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청소년국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건물 신축을 결정하게 됐다.

수원교구 청소년국장 이건복 신부는 “지금까지 수원교구에 청소년을 위한 피정의 집이 없었다”며 “새 건물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합하게 동선, 음향, 조명 등을 설계단계부터 고려했다”고 전했다.

대지 3774㎡ 건축면적 621.21㎡ 연면적 2279.23㎡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되는 신축 건물은 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식당, 회의실, 강의실, 대강당, 성당, 봉사자·지도자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기존 건물은 피정객 숙소 및 사무실로 활용된다. 건물 완공은 2012년 2월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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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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