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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 21시 청년 고리기도 운동" 전개

인천 선학동본당 청년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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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선학동본당 청년 신자들이 `은총의 21시 청년고리기도운동`을 알리는 현수막 앞에서 청년사목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인천교구 선학동본당(주임 노동한 신부) 청년연합회는 청년사목 활성화를 위한 `은총의 21시 청년 고리기도 운동`을 펼치고 있다.
 본당 청년들은 7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일 밤 9시 청년 단체 활성화를 지향으로 함께 고리기도를 바치고 있다. 청년들은 밤 9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어디에 있든 매일 같은 시각에, 한마음으로 고리기도를 바치면서 자신을 성화하고 성숙한 청년 그리스도인으로 변화하는 기회로 삼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청년 예비신자를 찾아 주님께 봉헌하고 냉담교우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한다.
 노동한 주임신부는 "청년 신자들이 점점 줄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고리기도운동이 청년들의 신앙을 좀 더 굳건히 하고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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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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