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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톨릭청년연대 ‘사랑의 불꽃 연탄나눔’

“동장군 녹일 뜨거운 사랑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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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구 가톨릭청년연대가 주최한 ‘사랑의 불꽃 연탄나눔’ 행사에서 교구 총대리 정신철 주교와 청년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인천교구 가톨릭청년연대(대표 유영진, 지도 김학선 신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불꽃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0월 29일 인천교구 각 본당 청년 50여 명과 교구 총대리 정신철 주교, 교구 청소년사목국 청년담당 부국장 김학선 신부 등이 참여한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화수동 지역 등 중동구지구 관할 지역 내 연탄 사용 14세대에 200장씩의 연탄이 전달됐다. 정 주교를 비롯한 청년들은 줄지어 서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하며 쌀쌀한 날씨를 온기로 녹였다.

정신철 주교는 연탄나눔 행사가 시작되기 전 청년들에게 강복하며 “여러분들이 연탄이 아니라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나눈다고 여기고 기쁨 속에서 봉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톨릭청년연대는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지난해 인천교구 내 73세대에 200장씩의 연탄을 기증했으며, 올해는 중동구지구(10월 29일), 남구지구(11월 20일), 부평지구(11월 27일), 부천지구(12월 10~11일) 등 4개 지구 151세대에 200장씩 모두 3만200장의 연탄을 기증하게 된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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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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