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수상자 발표

12월 9일 명동 가톨릭회관 대강당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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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평화독서감상문대회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가리기 위해 심사하고 있다.

평화방송ㆍ평화신문은 한국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가톨릭대와 함께 개최한 제8회 평화독서감상문대회 특별상 수상자로 초등부 부문 임지수(인천 경인교대부설초 6, 여성가족부장관상)양 외 15명, 중등부 부문 황지현(대전 외삼중 1, 여성가족부장관상)양 외 12명을 선정했다.

　초등부ㆍ중등부 대상은 임승룡(서울 인헌초 5)ㆍ한은솜(남양주 평내중 1)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외에도 초등부에서 98명, 중등부에서 71명이 최우수ㆍ우수ㆍ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부모 부문에서는 정민주(경북 개령초 4)양의 어머니 안윤옥씨가 대상을 받는다. 단체상은 서울 예일초등학교, 지도교사상은 충북 청원 남일초등학교 유지은 교사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 심사는 아동문학가 강정규ㆍ김은숙ㆍ이규희ㆍ박민호씨, 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 이상배씨가 맡았다. 시상식은 12월 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은아 기자 euna@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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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