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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안양대리구 청소년국, ‘청소년 유관자 송년미사’ 봉헌

청소년 희망·믿음 키우는 봉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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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안양대리구 청소년국은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하는 대리구 내 청소년 유관자 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송년미사를 봉헌했다.
 

수원교구 안양대리구 청소년국(국장 최종운 신부)은 10일 청소년위원회 회의를 열고 ‘청소년 유관자 송년미사’를 봉헌했다.

청소년들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봉사하는 초·중·고등부 교사회 간부, 청년회장단, 청소년분과장, 청소년위원회장 등 대리구 내 청소년 유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송년미사는 2011년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느님의 은총에 감사드리며 친교를 나누는 자리로 봉헌됐다.

미사 강론을 통해 안양대리구 청소년국장 최종운 신부는 “누군가를 사랑해 본적이 있는가?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을 기억하는가?”라는 질문을 서두로 “우리는 사랑하는 상대방의 모든 것을 좋게 보면서, 미워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그가 아무리 좋은 일을 해도 핑계를 대서라도 상대방을 깎아내리려 한다”면서 “청소년들을 내가 원하는 대로 나아가도록 만들지는 않았는지 반성해 보며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묻는 자세로 청소년들을 대하자”고 말했다.

한편 미사에 앞서 열린 각 본당 청소년위원장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12~13일 실시된 ‘본당 청소년 위원회 임원 피정’에서 다뤄진 내용들에 대한 설명과 내년도 대리구 일정 공지가 있었다.


김윤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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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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