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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멘티 꿈꾸는 아이에게] 아시아나 승무원 오선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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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에 나가 있는 시간이 많은데 친구들이랑 자주 못 만나지 않나요?

A. 한 달에 한 번 스케줄 나오고 쉬는 날이 9~10일 정도 됩니다. 또 미주나 유럽을 다녀온 경우 이틀을 쉬고, 동남아는 새벽에 도착해서 하루는 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한국에 있는 시간은 14~16일 정도라고 할 수 있어요. 그 기간을 계산해보면 일반 직장인에 비해 시간이 여유롭다고 할 수 있겠네요.

2. 지금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를 가려고 하는데 좋은 선택인가요?

A. 오로지 스튜어디스만을 꿈꾼다면 모르겠지만 대학생활 동안 다른 분야의 공부를 해보는 것도 경험상 좋을 거 같아요.

3. 수영을 잘 못하는 데 배워야하겠죠?ㅜㅜ

A. 수영을 배우면 좋지만 전혀 할 줄 몰라도 괜찮아요. 하지만 교육기간이 힘들 수는 있어요. 입사 이후 3년에 한 번씩 교육을 받기 때문에 수영을 할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한 번 이라도 못하면 괴로울 수도 있겠네요.

4. 제 2외국어를 선택하려는데 어느 것이 좋을까요?

A. 중국어나 일본어를 네이티브처럼 하면 좋은 점이 많기는 해요. 앞으로의 전망을 봐서는 중국어를 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영어만 기본적으로 잘하면 제2외국어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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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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