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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성모병원에 개관한 현대해상 마음심터 도서관 전경. 부천성모병원 제공 |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최근 환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를 성심관 지하 1층에 개관했다.
현대해상
도서관 마음심(心)터는 2015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아르콘과 함께 병원 내 도서관을 조성해 환자 및 병원 종사자에게 심리ㆍ문화치유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부천성모병원은 2024년까지 3년간 도서를 비롯한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부천성모병원은 도서관 개관을 위해 코로나19로 폐쇄했던 성심관
지하 1층 면회라운지를 재정비하고 현대해상으로부터 건강과 치유에 관련된 도서뿐
아니라 인문, 교양, 자기계발, 아동서적 등 신간 도서 1000권을 지원받았다.
김희열
병원장은 “육체적 질병 치료를 위해 부천성모병원 찾는 환자는 물론 보호자와 교직원
모두가 마음까지 치유하고 ‘건강, 그 이상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