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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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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생활 속 행복한 상상을 그려온 박종호 작가가 네 번째 개인전 ‘Happy Sprout-행복이 새싹처럼 자라나요’를 10월 20일까지 서울 명동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에서 연다.

조각을 전공한 박종호 작가는 유학시절 수인목판화와 전각(篆刻)을 공부하고 돌아와 캐릭터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있다. 최근 ‘Rain D’라는 그림들로 꾸준히 활동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Rain D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기우제 춤 ‘Rain Dance’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의 작품을 보면 옹기종기 작은 캔버스들, 전각에서 차용한 액자 구조, 액자 속 그림과 등장인물들의 캐릭터화, 액자 밖 하얀 테두리에 작가 친필 사인과 붉은 인장(印章)이 있는 것 등이 특징이다.

박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우리 일상 속에서 새싹처럼 자라나는 행복의 순간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부디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모두에게 작은 위안이 되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오후 7시. 전시기간 중 휴관일 없음.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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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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